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서울경제스타에 “워너원이 6월 1, 2, 3일에 걸쳐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워너원은 올 여름 월드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개최 소식과 함께 서울부터 미국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고척 스카이돔은 워너원에게 이미 익숙한 장소.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은 지난해 8월 7일 데뷔 기념 쇼콘을 이곳에서 치르며 신인그룹 가운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달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 타이틀곡 ‘부메랑’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부메랑‘은 어제(4일)까지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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