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김하온과 이병재의 ‘바코드’가 지니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김하온과 이병재의 ‘바코드’가 4월 1주차 지니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코드’는 3월 31일 음원 공개 직후부터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4일 연속 일간 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바코드’는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최근 방영된 고등래퍼2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최고 점수를 받은 곡이다.
2위에는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신곡 ‘소나기’가 올랐다. 3위에는 WINNER의 ‘EVERYDAY’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지니주간차트에 올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4월 1주차 주간 차트에서는 2018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매된 음원이 1위에 올랐다”며, “검정색 바코드는 어두운 분위기의 이병재를, 바코드를 비추는 빛은 긍정적인 김하온을 상징하듯, 매력적이고 은유적인 가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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