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증’은 홍채를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로 눈에 적외선이 반사되는 영상을 촬영해 인식하고 본인인증을 하는 기술이다. 홍채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한 뒤 암호화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도용이나 해킹 위험이 적다. 로그인 등 본인인증이 필요할 때 카메라를 응시해 홍채를 촬영
하면 미리 저장해놓은 홍채 정보와 대조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정성직 온라인IT 팀장은 “올해 1월 지문인증, 안면인증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홍채인증 기술을 도입했다”며 “신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쇼핑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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