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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휘재 “쌍둥이 아빠 이혁재”, “이와 재 들어가는 개그맨 많다”

‘한끼줍쇼’ 이휘재 “쌍둥이 아빠 이혁재”, “이와 재 들어가는 개그맨 많다”




‘한끼줍쇼‘ 이휘재가 이름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휘재와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끼 여행에 나섰다.

오랜 기간 알아온 이경규, 이휘재, 탁재훈, 강호동은 평소보다 편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이경규는 숲 길을 걸으면서 “녹화하는 게 아니고 산책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산책을 즐기던 중 강호동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를 하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강호동에게 이경규는 “왜 그러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누가 쌍둥이 아빠 이혁재 왔다고”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휘재의 이름을 이혁재로 착각한 시민 덕에 웃음을 터트린 이휘재는 “’이‘와 ’재‘가 들어가는 개그맨이 많다”며 이름을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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