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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시리아발 지정학 리스크 환율에 변동성 우려”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비록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이 관찰대상국으로 남았지만, 예상대로 환율조작국으로 지목된 국가는 없었음.

-이로서 외환시장 개입 규모 공개 등의 논란에 시달리던 원화 외환시장은 관련 이슈에서 일단 한 발 비켜간 데 안도감을 표명.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이에 대한 러시아의 반발은 무역전쟁에 이어 또 다른 정치적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환율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할 소지 있음.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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