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면세점, 명동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김정환(왼쪽부터) 롯데호텔 대표,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이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명동 지역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樂享美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낙향미식이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인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목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중구에 제안했으며 롯데면세점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명동 지역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총괄한다.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메뉴판 디자인과 외국어 번역 및 감수도 한다.

롯데호텔은 선정된 음식점의 조리과정 및 위생 등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롯데면세점은 선정 음식점들을 롯데면세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리고 서울 잠실과 강남 지역, 제주, 부산으로 이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