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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윤아, 노래-흥부자-요리 그야말로 만능 직원‘

‘효리네 민박2’ 윤아, 노래-흥부자-요리 그야말로 만능 직원‘




겨울 영업을 종료한 ‘효리네 민박’이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봄 영업을 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8일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한가한 오후 시간을 보내기로 한 부부는 빗속에서 노천탕을 즐기는 보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파라솔을 펴두는 둥 지극정성을 다했지만 이효리는 비를 맞는 게 더 좋다며 이상순의 마음을 몰라줘 웃음을 전했다. 이어 장난을 치는 이효리에 이상순은 “나 좀 가만두면 안되냐”고 절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내리는 비를 보며 핑클의 ‘블루레인’을 부르기 시작했고 이효리는 노래방 마이크를 키고 옥주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이효리는 “블루레인을 같이 불러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즉석에서 이효리, 윤아와 함께 옥주현은 영상통화로 노래를 불러 고퀄리티 노래를 선사했다.

하지만 흥이 꺼지지 않은 윤아는 홀로 30분이 넘도록 노래를 부르며 부부의 걱정을 자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효리와 윤아는 소녀시대의 ‘Gee’ 댄스를 알고 있다는 특전사 손님들에게 노래를 부르며 소길리 콘서트를 함께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윤아는 조식으로 오차즈케를 내놓으며 손님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 모든 민박객이 체크아웃을 하고 겨울 영업을 마친 효리네 민박은 윤아와 함께 봄 영업 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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