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유 없이 죽을 것 같은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을 공황장애라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에서 교감신경계에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과정에 이상이 있거나 신경내부분나 변연계의 이상이 유전적 요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나 과로가 쌓이면서 생기기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이어 지하철이나 터널, 극장 등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지러움증, 식은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이준 측은 30일 이준이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은 군에 들어가기 전부터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군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의 차도가 없자, 심사를 거쳐 현역복무가 힘들다는 판정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하게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