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이 ‘축구의 신’ 편성에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축구의 신’ 작품이 MBC에 편성 논의 중이긴 하나 아직 편성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축구의 신’이라는 예능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5회 이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의 신’ MC는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2AM 정진운이 맡는다. 월드컵스타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등이 출연하며 연예인 축구팀 FC MEN이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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