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이 웹드라마 ‘연애포차’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애포차’는 연애하고 싶은 20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연애포차에서 일하는 매력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연애, 일상, 꿈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승협은 훤칠한 외모와 성격으로 남녀불문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포차 최고의 매력남 테리로 등장한다.
이승협은 연애를 마스터한 카운셀러로 변신해 매력적인 모습과 안정적인 연기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연애포차 안팎에서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위트 넘치는 연애의 기술을 알려주는 반면, 실상 자신이 한눈에 반한 상대에게는 말을 쉽게 걸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지난 21일 공개된 마지막회에서 짝사랑 상대가 일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테리가 일본어 학원을 등록하는 등 능수능란했던 테리의 모습 뒤에 숨겨진 순정남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엔플라잉 이승협은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흔든 것은 물론, 극 중 테리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가수와 연기까지 섭렵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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