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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 제공

KB증권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절차 부담을 덜어주고자 세무법인과 손잡고 이 서비스를 7년째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 고객은 지난해 기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고객과 기타 소득 300만원 초과 고객이다. 다음달 4일까지 필요 서류를 내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또한 세무정보 핸드북인 ‘세무테마북: 금융소득종합과세편’을 발간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체계와 절세 금융상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KB증권은 올해 하반기까지 주식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관련 세무테마북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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