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차기회장 100년 이끌 리더십 갖춰야"

CEO 승계 카운슬 1차회의 개최

권오준 회장은 불참 의사 밝혀

포스코는 23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CEO 후보 요구역량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현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박병원·정문기·이명우 등 사외이사 5명과 권오준 회장이 참석했으며 권 회장은 회의 시작 직후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날 사외이사들은 CEO 후보의 요구 역량을 ‘포스코그룹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규정했으며 글로벌 경영역량·혁신역량, 철강·인프라·신성장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 및 추진역량을 가진 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CEO 후보군은 사내 인사는 기존 내부 핵심 인재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육성된 내부 인재 중에서 추천하고 외부 인사는 국민연금이나 기관투자가 등 주주추천, 노경협의회와 포스코 퇴직임원 모임인 중우회를 통한 추천 받기로 했다. 또 외국인 후보를 포함해 후보군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