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또 한번 물의를 일으켜 구설수에 올라 이목이 쏘ㄹ렸다.
피해자 여성 A씨는 지난 22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정상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 후 정상수를 소환할 방침이다.
정상수는 폭행에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이미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정상수는 지난달 22일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B씨에게 접근해 만남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B씨의 남자친구인 C씨와 시비가 붙자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정상수는 또 지난 2월에도 지나가는 여성 일행을 뒤따라가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날려 남성 시민이 제지하자 욕설을 퍼부은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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