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가수 최진희의 리설주의 외모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진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진희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싶었다”며 “북한 관객들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큰 함성과 박수를 받아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희는 “남측 가수들도 깜짝 놀랐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일일이 격려하고 악수하더라. 마음에 유해지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최진희는 리설주의 미모에 대해 “걸그룹 멤버가 아닌가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였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