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박수홍의 패션을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박수홍의 집을 찾아 패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박수홍의 옷방을 둘러본 뒤 박수홍의 패션 진단에 나섰다.
이상민은 박수홍이 좋아하는 단색 정장에 대해 “그런 옷은 유럽 사람들이나 멋있는 거다. 그 사람들은 얼굴 자체가 섹시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수홍에게 ”형, 클럽 들어갈 때 누가 안 막었어요?“라며 박수홍의 패션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 클럽에서 최고의 셀럽이다. 다들 고마워한다. 나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 클러버 아니냐. 내가 돈 내고 가는데 누가 막냐“고 발끈했다.
이상민은 “형 옷 지금 다 리폼해야 된다. 형 스타일이 형의 전성기에서 멈췄다”라며 “박수홍 어머니가 걱정하실 만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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