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1958년도부터 시작된 메밀국수 집을 조명했다.
침샘을 자극하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집의 메밀국수는 유기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 마시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육수는 깊은 맛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대파는 불에 한번 구워서 끓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주와 간장을 발라서 대파를 구워주는 것도 이 집만의 비법이다.
또한 계피와 사과가 어우러지는 육수도 이 집만의 레시피.
49세이지만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는 달인의 딸은 “아버지께 열심히 전수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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