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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여자친구 신비, 남다른 발가락 묘기…제작진도 당황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타이틀곡 ‘밤’을 통해 달빛요정으로 변신한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2일 방송에서는 여자친구가 직접 자필로 쓴 ’내가 쓴 이력서‘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숨겨둔 특기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아이돌 예린은 자신의 특기로 ’액정필름 붙이기‘를 적었으며, 멤버들도 평소 예린에게 직접 액정필름을 붙여달라고 줄을 설 정도라며 특기를 인증했다. 또한, 신비는 남들보다 조금 긴(?) 발가락을 자신의 남다른 특징으로 공개했다. 이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예린과 신비의 이력서를 검증하기 위해 특별한 미션을 준비했다. 생각지도 못한 미션에 예린과 신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자신들의 특기를 200% 발휘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예상치 못한 신비의 막힘없는 미션성공에 ’주간아이돌‘ 제작진이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이어 여자친구는 다양한 상품들을 건 ‘주간아이돌오락관’ 대결을 펼쳤으며, 상품 앞에서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은 잠시 내려놓고 흥자친구의 비글美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 스튜디오에서 빅재미를 선사했다.



외모만큼이나 빵빵 터지는 흥부자 여자친구의 막강 예능감은 5월 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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