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선보인 ‘스윔웨어 컬렉션’이 다양한 색감과 화려한 프린트,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2018 S/S ‘Uniqlo U’ 써머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총 6개의 여성용 스윔웨어는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프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총괄 하에 베이직한 디자인과 진화한 소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여름의 자연을 담은 강렬한 원색이 돋보인다. 또한 컬렉션을 통해 스윔웨어뿐만 아니라 함께 입을 수 있는 셔츠와 쇼트 팬츠,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함께 선보여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유니클로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 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통해서는 성인용뿐만 아니라 여아용 수영복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린세스 탐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판매되는 인기 브랜드로, 유니클로는 지난해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폭발적인 성원을 받음에 따라 올해도 협업을 이어갔다. 디자인을 강화하는 한편, 판매 매장을 작년 3개에서 올해 140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련된 실루엣과 플라워 및 도트 등 화려한 프린트가 특징으로, 비키니 및 원피스 디자인의 스윔웨어와 비치웨어, 플립플랍 형태의 비치샌들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스윔웨어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 아래 탄생한 만큼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큰 사랑을 받는 컬렉션이다”라며 “유니클로는 이번 시즌에 걸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니클로의 다양한 스윔웨어는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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