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끄럽지만 공개합니다. 비포애프터”라며 운동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3개월 만에 확연하게 달라진 그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최은주는 과거의 친근한 외모와는 달리 앞, 뒤, 옆 모두 완벽한 근육형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자 그는 8일 “#머슬여제 #최은주 #부끄럽지만 #공개합니다 #비포에프터”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1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체중변화 -7.1kg, 근육량 +1.3kg, 체지방량 -8kg, 체지방률 -14%, 내장지방레벨 -4레벨을 감량한 기록을 밝혔다.
최은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 출전해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 등에 올라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륻 달성했다.
이날 수상으로 최은주는 2019년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ICN 세계대회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은주를 몸짱스타이자 ‘머슬여제’ 로 변신하게 한 일등 공신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은주는 1996년 화장품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허준’ ‘마녀유희’, 영화 ‘조폭마누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방과후 옥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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