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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어 JW중외제약도 공채 AI면접 도입

AI 면접 진행되는 장면/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001060)이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에서 인공지능(AI)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제약사 사원 채용방식에 AI가 도입되는 것은 한미약품(128940)에 이어 두번째다. ★본지 4월 27일자 18면 참조

JW중외제약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 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AI 프로그램으로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방식이다.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사전 조사 이후 상황 면접, 인지게임 순서로 진행해 개인의 상황 대처 능력, 직무 역량 등을 AI로 평가한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로 AI 면접을 치를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향후 경력자 채용에도 AI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 면접을 도입했다”며 “지원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컴퓨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인적성검사를 치룰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5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jwholdings.recruiter.co.kr)를 통해 공채 접수를 받는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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