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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미스트리스' 최유화, 장르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

배우 ‘최유화’가 최근 화제 드라마 ‘슈츠’와 ‘미스트리스’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미스트리스’ ‘슈츠’ 방송 캡처




미드 ‘슈츠’를 리메이크한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법률 드라마이다. 장동건과 방형식의 특급 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슈츠’에서 극중 최유화는 장동건의 정보원 ‘제이’역으로 매력적인 마스크와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슈츠’에서 짧지만 영향력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최유화는 색다른 모습의 역할로 활약하고 있기도.

BBC 흥핵작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 불안감을 다룬 드라마로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여성의 불안과 공포를 담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극중 최유화는 강태오(김민수 분)의 아내로 위장을 하여 백재희(장희정 분), 차민재(이해영 분)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유화는 드라마 ‘슈츠’에서 이지적이면서도 시크한 조력자의 모습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선 섬찟하면서 강렬한 캐릭터로 장르를 뛰어넘는 폭 넓은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의 연기 활약이 기대되는 바.



한편, 배우 최유화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KBS 드라마 ‘슈츠’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10시에,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10시 20분에 방영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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