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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를 꿈꾼다면.."무엇을, 어떻게만 하지 말고 Why(왜)라고 물어라"

GGL리더십그룹, 7주간 제1회 최고경영자 리더십 과정

관찰력을 높이고 조망 능력과 격을 향상시키는데 초점

정인호 대표 "'나 자신'과의 리더십 확립이 우선" 강조

오는 10월 광주, 내년 4월 서울에서 리더십 과정 개설

한국형 GGL-CLP 리더십 과정 수강생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GGL리더십그룹




과연 진정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에 답하기 위해서는 ‘나는 리더로서 자격이 있는가?’, ‘나 자신을 리더라고 인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놓아야 한다.

진정한 리더는 남을 이끌기 전에 스스로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로서 존재의 이유와 원칙이 바로 서야 하고 인생의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더는 자신의 본질을 망각한 채 단순히 이끄는데만 초점을 맞춘다. 자신을 변화시키기보다 주변에 대한 혁신을 통해 단기성과를 추구한다. 그렇지만 자신이 아닌 주변환경이나 직원을 탓하면서 대부분 실패의 길을 걷는다.

정인호 GGL리더십그룹 대표


이러한 고민 끝에 GGL리더십그룹(대표 정인호)이 지난 4월 5일부터 7주 과정으로 제 1기 CLP(Core Leadership Program)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해 17일 종료했다.

이 과정에서 정인호 대표는 ‘상대적 리더십’이 아닌 ‘나 자신’과의 리더십을 확립하는데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다르게 보고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관찰력을 키우고 내·외부 연결을 통한 조망 능력을 확충하라고도 강조했다. 실력·배려·지조를 포함한 격(格)을 향상시킬 것도 권고했다. 인생의 지혜와 조직 경영에 관한 본질에 천착해 나 자신을 비워내고 선택과 집중을 꾀하며 팔로어십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以不變應萬變’(이불변응만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만 가지 변화에 대응한다) 식으로 자신의 포부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도 힘줘 말했다.



GGL-CLP리더십과정은 세계적 리더십 사관학교인 미국의 CCL(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을 모토로 리더의 가치와 본질에 집중한 한국형 리더십에 초점을 맞췄다. 이 과정을 수강한 정현종 투에이치컴퍼니 대표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의 리더십을 정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GGL-CLP리더십과정 수강생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GGL리더십그룹


CLP리더십과정 2기는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CEO(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LP리더십과정 3기는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GGL리더십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gglleader@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대표는 “‘무엇을’, ‘어떻게’만 묻는 사람과 ‘왜(Why)’를 묻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Why에 집중하는 리더는 생각의 크기가 다르고 모든 문제를 관찰자의 눈으로 보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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