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의 레드 캠페인 세 번째 광고인 ‘축구 응원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편은 1· 2편에 이어 맥주를 주문할 때 소비자가 직접 맥주 브랜드를 고르도록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영상 배경은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위해 모인 저녁 자리다. 붉은 악마 응원단이 아무 맥주를 주문하려고 하자 브랜드 모델인 배우 조정석 씨가 등장해 “축구 볼 때 아무 맥주나 마시는 입맛에 레드카드”라며 피츠 수퍼클리어를 건넨다. 이후 응원단이 피츠 수퍼클리어를 마시고 ‘오~ 피츠 코리아’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광고가 끝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 응원하는 스페셜 패키지가 출시된 만큼 ‘피츠 수퍼클리어’의 레드캠페인을 이어가며 축구 응원의 열띤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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