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로 불리는 힐튼부산이 이국적인 오션뷰의 인피니티풀 야외 수영장(조감도)을 개장했다.
힐튼부산은 최근 메인 야외 수영장인 인피니티 풀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른 바다를 향해 끝없이 펼쳐진 듯한 인피니티 풀은 해외 럭셔리 리조트 분위기의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베드와 카바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우리나라 특급호텔 수영장 중 가장 큰 가로 40m 세로 18.5m의 규모로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온천수로 운영되는 노천탕과 키즈 전용풀도 있다. 2층에 위치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은 7월 1일에 개장 예정이다.
힐튼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먼 해외 여행이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이국적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프라이빗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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