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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양평 전원생활→한남동 이사' 쌍둥이 자녀 교육 위해

배우 이영애/사진=서경스타 DB




배우 이영애가 경기도 양평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기존에 살던 양평 전원주택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시 한남동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하던 이영애는 쌍둥이 출산 후인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자녀들의 자연주의 생활을 위해 양평으로 이주해 생활해왔다.

한편 이영애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 씨 이후 13년 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를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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