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장나라에 이어 양동근이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동근은 자신의 히트곡인 ‘골목길’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검은 선글라스에 춤까지 그대로 재현해냈다.
‘골목길’은 양동근이 2002년 발표한 힙합 곡으로, 아역배우에서 가수로 성공적인 변화를 시켰줬던 노래이기도 하다.
양동근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양동근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어 “그때는 ‘내일은 없어’라며 강렬한 메시지를 부르고 그랬는데, 이제 아이들이 있어서 좀 민망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동근은 2013년 박가람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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