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부처님오신날인 대구 동화사와 구미역 등 대구경북을 방문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팔공총림 봉축대법회에’ 참석해 주지인 효광 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축사를 했다.
추 대표는 “사법시험에 낙방했을 때 어머니께서 동화사에 기도를 올려주셨고, 저 또한 힘들 때마다 동화사에서 힘을 얻곤 했다”며 동화사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푸르른 5월의 실록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푸르게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모두 부처님의 기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추 대표는 법회가 끝난 뒤 구미역 앞에서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 뒤 상경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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