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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이혼 사유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만 이야기” 답답해 미칠 것 같다 “갑자기 이혼요구

허준호 이혼 사유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만 이야기” 답답해 미칠 것 같다 “갑자기 이혼 요구”




배우 허준호의 과거 이혼 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하얀과 허준호는 1996년 영화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에서 연을 맺고 1997년 결혼했으나 2003년 결별했다.

이하얀은 2009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고부간의 갈등, 성격 차이 등을 이혼 이유로 이야기했다.

또한, 이하얀은 “남편이 모처럼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만 이야기하고 다시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허준호가 이하얀에게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이유조차 알 수 없이 이혼을 요구 당했다고 털어놨으며 갑작스런 이혼 요구에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배우 허준호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 밝혔다.

오늘 29일 오전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입장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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