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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의 성적표 ‘GDP’ 그 탄생과 진화에 얽힌 비화들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GDP 사용설명서 | 다이앤 코일 지음/ 김홍식 옮김/ 부키/ 16,000원◀


한 나라의 경제규모나 경제성장률을 측정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표가 국내총생산(GDP) 개념이다. GDP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해 만들어낸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다. GDP는 대공황 시대에 탄생했다. 대공황이 닥치자 영국과 미국 정부는 전대미문의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통계가 필요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 경제의 상태를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GDP라는 지표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GDP가 그 중요성에 비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역사적 고찰과 개념 설명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GDP를 설명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GDP의 목적이 무엇인지, GDP는 어떻게 나라의 번영과 몰락을 판단하는 척도가 됐는지, 나아가 GDP가 정치를 좌지우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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