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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 오늘 개막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가 30일 오후 1시 사직체육관에서 일본과 미국팀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전 경기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매일 진행한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한국팀 출전경기는 KNN에서 생중계한다.

부산컵 국제친선핸드볼대회는 부산시설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부산핸드볼협회와 함께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호주, 세네갈, 홍콩의 국가대표팀과 한국(부산시설공단), 일본의 클럽팀 등 6개국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가린다.

앞선 29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는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에 참가하는 6개국 팀과 내외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환영만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회주관사인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이균태 부산핸드볼협회장, 김광회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송미현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최병장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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