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악관 “6·12 북미회담 준비돼있다…연기 가능성도 대비”

“회담 성사 결정요인은 비핵화”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개최될 것을 전제로 준비 하고 있지만 회담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연합뉴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예정대로 개최될 것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지만 회담이 연기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의 논의가 아주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샌더스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열리든 아니면 이후에 열리든 간에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할지 안 할지에 대한 결정을 언제 내리느냐. 결정에 시한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어느 쪽으로도 준비돼있지만 개최를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샌더스 대변인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결정할 요인에 대해선 “많은 요인이 있지만 비핵화가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고 회담의 초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 방향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담 개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유일한 사람은 대통령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유정인턴기자 wkd132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