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출신 해설과 김승현이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들기. 하와이에서 지나가시던 한국분들 축하 메시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한정원과 김승현은 카메라를 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커플 팔찌를 자랑하는 등 신혼의 달달함을 전하기도.
한정원은 해당 영상 외에도 커플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아침은 여보가 끓여준 너구리를 먹었는데요. 음 건강생각해서 싱겁게 끓였다는데 앞으로 요리는 늘 내가 하는 걸로 합시다. 주방은 내 거 당첨. 한국 가서 이사 가고 정리되면 맛있는 거 많이 해줄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8일에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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