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보도에 팬들이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매체는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서 10일째 의식이 없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추자현이 1일 출산 후 밤늦은 시각 경련 증세를 보여 산부인과에서 10여분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출산 후 SNS를 통해 아이의 발도장을 공개하는 등 엄마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팬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남편 우효광 역시 같은 사진을 SNS에 올려 인사를 받기도 했다.
4일에는 우효광이 자신의 웨이보에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금은 검사를 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며 팬들의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당시 큰 문제는 아니였던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바 있다.
추자현의 소속사는 ‘서울경제스타’와의 통화에서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추자현씨는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며 “명백한 오보와 관련해 해당 매체에 정정 요청중” 이라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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