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회담·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 증시 영향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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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만기의 코스피200 수급 가능성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만기일까지 북미 정상회담과 FOMC 통화정책회의 등 대형 이벤트가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서다. 외국인 선물 수급이 개선되면 프로그램 수급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반대의 경우 함께 부진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은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FOMC 회의 결과도 덜 매파적으로 도출돼 대규모 외국인 환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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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 만기일 프로그램도 매수 우위를 보일 것이다. 코스닥150 선물의 매수차익잔고가 바닥 수준인 상황에서 소폭의 스프레드 반등만으로도 금융투자 중심의 스프레드 매도와 매수차익 잔고가 설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만기주 코스닥150 스프레드 개선 가능성도 크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의 코스닥150 스프레드 매수 롤오버 수요는 10만8000계약(약 1조6000억원)으로 롤오버 진행 전 6월물 미결제약정의 3분의 2 수준이다. 지난 8일부터 ETF운용사들이 약 3만계약 규모 매수 롤오버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은 8만계약 6월물 매수 포지션을 3일 동안 매수 롤오버할 것으로 보여 스프레드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주식선물 매수차익신고 청산 부담도 제한적이다. 6월물 금융투자 주식선물 전체 순매도는 약 1000억원 증가했다. 이번 만기 때 매수차익신고 청산 가능성이 큰 종목은 CJ, 컴투스, 롯데케미칼, 삼성물산, NH투자증권, OCI, 현대제철, 한국전력, 한화, SK하이닉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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