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일본 오사카 지진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중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사카의 모든 분들 괜찮으세요? 더 이상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이라며 “어떤 신이어도 좋으니 멈춰주세요. 부탁 드려요. 정말로”라는 글을 올렸다.
김재중은 일본어로 이 같은 내용을 작성하며 현지 피해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일본 오사카 북부지역에서는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3명이 사망하고 2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인 하지영 역시 “7시 58분 진도 약 6.0의 강한 지진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내려왔네요.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습니다. 침착하려고 노력 중이에요”라며 “오늘 비행기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오사카에 이렇게 강한 지진은 처음이라는 한국인 가이드의 걱정도 같이 나누는 중입니다”라며 현지에서 지진 상황을 전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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