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및 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일자리 중개와 구직자 취업지원 및 재직자 교육에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업체와 정부 연구개발 사업 및 연구 교육시설 활용에도 상호 지원한다, 또 기업체 현장 애로 기술지도와 공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권기용 산단공 대구경북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단공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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