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들어간 이모(58·여) 씨가 10분이 지나도록 보이지 않아 가족들은 오후 4시 51분께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폭포 근처 수심 3∼4m 지점에서 이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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