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7일 행사는 ‘옥상만화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옥상에 마련된 캠핑의자, 돗자리, 에어소파 등에서 만화책을 볼 수 있다. 또 만화캐릭터 가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7·8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풀장과 물에 뜨는 책 등이 놓인 ‘워터 라이브러리’ 행사가 열리고 8·9월에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시 필사하기 등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달빛 아래서 독서를 즐기는 ‘텐트도서관’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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