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과 백악관은 이날 “합의에 따라 7월 16일 헬싱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전하면서 “회담에선 미·러 양국 관계 발전의 현 상황 및 전망과 국제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현안으론 한반도 비핵화 협상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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