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MBC ‘루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5일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신하균이 ‘루터’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루터’는 자신의 죽음조차 무감각한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와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의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영국 BBC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신하균은 극중 천직 형사이자 고독한 늑대 존 루터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그가 ‘루터’ 출연을 화겅할 경우 tvN ‘피리 부는 사나이’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한편 ‘루터’는 올해 10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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