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짜증 나는 스팸...불법게임·도박 제일 많네

'후후' 앱 상반기 스팸전화 분석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과 도박을 권유하는 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대전화 스팸의 약 40%는 일반 유선번호나 인터넷전화가 아닌 휴대전화 번호로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후앤컴퍼니는 올 1~6월까지 스팸차단 전화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통해 신고된 스팸신고 전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에 후후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신고 유형은 ‘불법게임·도박’으로 전체 신고 건수는 230만8,930건이었다. 이어 2위는 ‘대출 권유’(159만4,412건), 3위는 ‘텔레마케팅’(94만801건)이 차지했다.

전체 스팸 전화번호 중 휴대폰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올 상반기 스팸으로 신고된 전화번호 중 휴대폰 전화번호(348만456건)가 차지하는 비중은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에 비해 15%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