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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러시아전 관전 중 화제...'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 상위 랭킹

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Kolinda Grabar Kitarovic) 대통령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 가운데,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8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러시아 대 크로아티아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는 2-2 무승부 였지만 이후 승부차기에끝에 크로아티아가 러시아를 4:3으로 이겼다.

/사진=연합뉴스




크로아티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렸을 때, 크로아티아 대통령인 키타로비치는 러시아 총리와 악수를 나누며 여유를 드러냈다. 연장 전반 11분, 크로아티아 도마고이 비다의 역전골이 터지자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선 채 손을 높이 들고 기쁨의 댄스를 추기도 했다. 이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면서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미모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편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가 1991년 유고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배출된 첫 여성 대통령이다. 지난 2015년 출마해 50.7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 6위에 랭킹 되기도 했다.

미국 순위 선정 전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Hottest Heads of State)가 발표한 ‘전 세계 가장 잘생긴 국가원수’ 순위에 따르면, 잘생긴 대통령 1위는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차지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5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6위, 문재인 대통령은 7위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베 신조 수상은 50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7위,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199위로 랭킹 됐다.

한편,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크로아티아는 스웨덴을 꺾고 4강에 선착한 잉글랜드와 12일 새벽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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