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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2,612세대 긴급지원

경기도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제적 위기 가구 2,612세대를 찾아내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발굴한 위기 가구 중 283세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는 등 공공 분야와 민간분야 연계를 통해 모두 2,925건에 7억3,871만원을 지원했다.

A씨는 간경화와 급성당뇨로 실직, 관리비·임대료 450만원과 임대 아파트 재계약 보증금 150만원을 내지 못해 퇴거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특별지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도는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파트 거주 위기 가구에 대한 조사를 지난 4월 중순부터 2달간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 가구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270만가구로 파악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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