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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지원 나선 은행연합회

10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태영(오른쪽) 은행연합회장이 라지 쿠말 인도은행협회 상근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은행연합회




문재인 대통령 인도 방문을 계기로 인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연합회가 인도은행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은행의 인도 등 신남방 국가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10일 인도은행협회와 은행산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각국의 금융규제 관련 현안 공유 △사원기관(회원사)의 상호 진출 지원 △금융인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 부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연합회는 인도에 진출한 국내 은행이 영업·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도은행협회가 국내 은행의 입장을 인도 금융당국에 전달해주고 국내 은행의 시장 조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인도에는 신한은행 6개, 우리은행 3개, KEB하나은행 1개, IBK기업은행 1개 등 국내 은행 8곳의 지점 11개가 진출해 있다. /김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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