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는 13일 “만능 스포테이너로 사랑을 받아온 신수지가 MBC플러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시민 생활체육 장려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리듬체조 홈트레이닝 강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은퇴 후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리듬체조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리듬체조 강사로 나섰다. 신수지는 이번 레슨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문적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리듬체조를 조금 더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부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와 MBC플러스는 리듬체조를 시작으로 발레피트니스, 스파르탄레이스 등 최근 각광받는 종목들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수지가 출연하는 스포츠 레슨 리듬체조는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인은 물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아 운동하자_리듬체조 레슨’은 7월 17일부터 네이버 TV ‘서울아 운동하자’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집에서 쉽게 따라 하며 유연성과 근력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