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주(왕진진)의 아내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낸시랭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신랑과 함께 전시장에서~앙~!^^ 오프닝때 모두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코리안 팝아트(KOREAN POP ARTS)’展 기획전시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팝아티스트들과 제 평면작품들도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시에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분들 가족과 함께 편하게 오셔서 즐거운 작품감상 하시길 바래요~~앙”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전날 왕진진과 함께 전시장을 방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남편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낸시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낸시랭은 가슴이 파인 초밀착 블랙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낸시랭과 전준주는 지난 5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횡령 및 사기 혐의 5차 공판에 참석했다.
전준주는 지난해 문 모 교수에게 10억원 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원을 챙긴 혐의와 A씨 소유의 외제 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후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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