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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고객불편ZERO' 팔 걷어붙였다

고객 불편사항 최소화로 고객감동 경영 실천





기술보증기금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고객불편 제로(ZERO)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객불편ZERO 캠페인’은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을 실천하겠다는 기보의 다짐을 의미한다. 기보는 이를 위해 소통·편의성·고객중심 3가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S등급 달성 및 고객감동 경영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보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이해 노력 확대 △접수서류 간소화 △고객 중심적인 태도 견지 △고객 체감 업무처리 소요기간 단축 △고객지향적 시설환경 개선의 집중개선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 접점직원 FGI(Focus Group Interview) 실시 △불만고객 애프터서비스 콜(Call) 실시 △ CS담당자가 찾아가는 ‘VOC 마이닝(고객 요구사항 발굴·처리 제도)’ 실시 △ 고객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위한 ‘시민·고객자문단’ 운영 △ 비즈링 서비스(외부고객의 전화통화 연결시 기금 안내멘트 제공)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불만고객 감소를 위해 민원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 제로 다짐’ 안내판, 상담석 안내 표지 등을 배포하는 등 영업점의 적극적인 CS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CS 캠페인이 전사적인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의 서비스 마인드 내재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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