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20억원이 순유입됐다.
53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1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오르자 추가 상승 기대감에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612억원이 들어오며 4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61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7조6,294억원, 순자산은 128조5,958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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