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서현진이 윤두준 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이하 ‘식샤3’)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구대영(윤두준 분)과 데이트를 한 후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는 장면이 전해졌다.
이날 구대영은 이지우(백진희 분)를 놔두고 꽃다발을 사서 급히 어디론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백수지가 잠든 납골당.
구대영은 백수지와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언제나처럼 달달한 데이트 후에 아쉬운 헤어짐의 인사를 나눴다. 구대영은 백수지와 다음 주 주말 약속을 잡았고, 백수지는 간장게장 맛집을 알아보겠다며 들떠했다.
이 때 구대영은 전화기 너머로 백수지가 차에 치인 순간을 들었다. 백수지는 자신의 집으로 내려가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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