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18일 광화문 본사에서 ‘시민참여 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무보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평가와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꾸려졌다. 혁신단은 외부위원 7명과 내부직원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수출기업, 유관기관 외에 시민단체·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혁신단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무보의 사업, 서비스 등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혁신계획과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모니터링, 평가역할을 담당한다.
무보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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